내추럴(Natural)

<신진호의 커피노트> 뉴크롭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영접'

<신진호의 커피노트> 뉴크롭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영접'

오랜 기다림 끝에 2022/2023커피시즌 에티오피아 구지(Guji) 햇커피(New Crops)를 만났다. 이들은 해발 고도 2011~2350m 우라가(Uraga) 지역에서 자란 1등급(Grade1) 커피다. 품종은 에디오피아 재래종(Heirloom)으로 같지만, 가공방식이 워시드(Washed)와 내추럴(Natural)로 다르다. 가공방식이 다른 만큼 농장도 다르다. 워시드는 테로(Tero) 농장에서 생산된 것인데, 인근의 소규모 자작농들이 키운 커
신진호 기자 2023-09-17 11:07:12
<신진호의 커피노트> 자두 맛 일품인 케냐 오타야 내추럴

<신진호의 커피노트> 자두 맛 일품인 케냐 오타야 내추럴

케냐는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커피 역사는 200여년 정도로 비교적 짧다. 케냐 커피는 1893년 선교사들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950㎞ 떨어진 부르봉섬(Bourbon Island·현 레위니옹섬 LaRéunion)에서 버본(Bourbon)종을 가져와 심으면서 시작됐고, 영국 식민지 시대 백인 정착민에 의해 농장 설립이 붐을 이뤘다. 그중 한명이 덴마크의 카
신진호 기자 2023-02-03 1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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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세 폐지하라"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과세 도입 문제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당초 2022년 1월 도입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