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11일 ‘한국의 사회동향 2020’을 발표했다. 올해 13번째로 발간된 ‘한국의 사회동향’은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대변혁과 새로운 일상의 모습을 데이터와 통계에 기초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사회동향 종합 보고서’라 할 수 있다. ‘한국의 사회동향 2020’은 인구, 가족과 가구,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문화와 여가, 주거
4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2만 9천명 증가하면서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65만1천명)에게 1개월간 9,933억 원의 구직급여가 지급됐다. 지급 건수 1회당 수혜금액은 137만원이다. 지난 3월에는 8,982억 원이 지출됐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고용보험 가입자수는 1,377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 3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코로나19가 3월 기준 고용률을 2016년 이후 4년 만에 60% 이하로 떨어뜨리면서 취업자 수도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5월 24만 명 감소 이후 10년 10개월 만에 증가폭을 마이너스로 끌어내렸다.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과 임시근로자 등의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13일에도 고용노동부가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년3월 노동시장 동향(2020.4.13.)‘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