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지난해 말까지 누적 체불임금 201억원
전남 동부권에서 지난해 12월까지 발생한 임금 체불 누적 규모가 2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5일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지역의 누적 임금 체불액은 201억원이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 237억원 대비 15.1% 감소한 수치다. 반면 체불노동자는 430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0.9%으로 가
장봉현 기자 2024-01-16 07: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