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상훈 의원이 MBC를 비난하면서 광고기업 제품 불매운동을 거론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국회의원이 사기업에 대해 어디에 광고를 주라마라 하는 것이 맞느냐"고 반문하면서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MBC를 편파·왜곡방송으로 규정하고 MBC 광고기업 제품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과정에서 빚어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MBC를 항의방문했다. '조작 방송'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단체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잘못을 언론 탓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대통령의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암동 MBC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