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폭 확대한다
전남도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선정 기준을 완화해 저소득층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약 14만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기준중위소득이 상향 조정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2023년 207만 7892원에서 2025년 239만 2013원으로 17.1% 증가하며, 복지 지원의 폭도 한층 넓어
오덕환 기자 2025-01-28 15:5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