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통령 경호처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즉각 반박한 가운데 댓글여론도 들썩이고 있다. 3일 뉴스토마토와 한국일보에 따르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곧 발간될 신간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에서 작년 4월 1일 미사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고발당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가짜뉴스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고발 이유다. 댓글여론은 "툭하면 고소고발"이라는 지적과 "가짜뉴스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