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어축제 23일 섬진강 망덕포구서 개막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23일 섬진강 끝자락인 전남 광양시 망덕포구에서 개막한다. 망덕포구는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전라좌수영 주둔지로 배를 만들었던 선소가 있었던 역사 공간이자, 시인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문학의 성지로 이름이 높다.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광양전어축제에서
장봉현 기자 2024-08-20 16: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