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어싱길, 힐링 명소로 뜬다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인 전남 순천만을 따라 걷는 어싱길이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롭게 조성한 어싱길은 순천만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총 3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돼 있다. 해안가 뚝방길 위에는 마사토와 황토로 깔린 산책로가 마련돼 있으며, 곳곳에 대나무와 잔디로 조성된 4.5㎞의
장봉현 기자 2023-06-27 16: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