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개월여 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도 출근길 지하철 시위만은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10명가량은 23일 오전 8시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상행선 10-4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오전 8시48분께부터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그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기본요금 뿐만 아니라 거리·시간요금까지 한꺼번에 올라 승객들의 인상 체감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내버스 요금도 지차체별로 줄줄이 오르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 폭탄'에 이어 대중교통 요금까지 들썩이면서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서민들의 비명이 커지고 있다.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