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닷컴버블' 이후 무려 20년 만에 1000선 위로 올라서면서 지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증시를 끌어올린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고 5월 대형주 공매도 재개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코스닥이 코스피를 따라 신고점 갱신 행진에 나설 가능성이 주목된다. 13일 오전 10시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02포인트(+0.40%) 상승한 1,004.67을 기록하면서 전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깼다가 되살아나면서 투자자들이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높아진 변동성에 이제 쉴 때가 되었다는 약세론과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등 아직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강세론이 맞부딪히고 있다. 영원한 상승과 하락은 없다지만 투자자들은 대체 언제 사고 팔아야하느냐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깄다. 국내에선 추세에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