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해외 도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면서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미국 연방검찰이 권씨를 증권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하고 뉴욕으로 송환을 요청한 상황에서 우리 정부와 싱가포르도 자국 내 현행법 위반을 이유로 그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송환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
2019년 경기불황과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맥주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각 맥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며 커다란 지각변동이 발생했다. 카스가 스테디셀러로 각인되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테라’가 급속도로 영토를 넓혔으나 카스와 큰 격차를 보이며 2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