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인 유튜버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회장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 장모 '통장 잔고 위조' 공범에 이어 대통령 공관 리모델링 공사 특혜 의혹이 제기된 업체 대표가 지난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파만파다. 특히 이들이 대부분 '여사 추천’으로 초청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정창선 회장이 15년전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른바 ‘승자의 저주’다. ‘고래와 새우’로 일컬어질만큼 두 회사의 외형과 사업 규모 차이가 큰 데다 코로나로 경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실상 '빚'으로 무리하게 고래 대우건설을 인수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