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더불어민주당의 SNS 버즈량(언급량)이 전주 대비 45.1%p 큰 낙폭을 보이며 떨어져 자유한국당과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가 있던 8월 3주차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다 전대 직후 2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대 거품이 빠지자 그동안 가려졌던 계파간 갈등이 다시 수면위로 드러나는 모양새다.
반면 같은 기간 자유한국당의 버즈량은 박스권에서 소폭 상승하며 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혔다. 기사 댓글에서도 누리꾼들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한편 정의당은 버즈량이 감소하며 바른미래당에 6월 3주차 이후 11주 만에 역전 당했다.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소셜메트릭스 분석 결과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9.2~8) 각 정당별 버즈량 비율은 더불어민주당(52.0%) > 자유한국당(33.1%) > 바른미래당(7.9%) > 정의당(5.0%)> 민주평화당(2.0%) 순으로 나왔다.
전체 정당에 대한 버즈량는 전주대비 30.6%p 감소해 16만211건 발생했고, 특히 민주당에 대한 버즈량은 전주 대비 절반에 가까운 45.1%p 감소한 8만3238건 발생했다. 반면 한국당의 버즈량은 17.8%p 증가하며 53,076건이 발생해 민주당과의 격차를 줄였다.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의 버즈량은 최근 8주간 가장 낮은 버즈량을 기록한 것과 대비해 바른미래당에 대한 버즈량은 8주간 처음으로 정의당을 넘어섰다. 미래당에 대한 버즈량이 전주 대비 8.6% 다소 증가한 영향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의당의 버즈량이 전주 대비 58.2%를 기록하며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 더불어민주당, '산넘어 산' 끝나지 않는 갈등
9월 1주차 민주당과 관련한 트윗 중 가장 많이 리트윗 된 내용은 주로 이종걸 의원, 김진표 의원, 이해찬 대표 등 당 중진들의 트윗이었다.
이종걸 의원이 올린 "오늘 이언주 의원의 ‘북한 같은 독재국가’, ‘짜증’ 발언은 너무 나갔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어떤 ‘짜증’도 ‘민주당 동지’였던 이언주 의원의 180도 변신한 정치행보가 유발하는 짜증에 비하면 족탈불급일 것이다. (후략)"라는 내용의 트윗이 한주간 가장 많은 1106회 리트윗을 기록했다.
이어 김진표 의원이 올린 내용들이 대량 리트윗 됐다.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중략) 이해찬 대표님과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경제를 살리는 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용의 트윗이 918회 리트윗 됐고, 이해찬 대표가 올린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정기국회를 ‘민생 정기국회’로 명명하고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한반도 평화, 사회개혁 등 5대 과제 실천을 위한 52개 민생 개혁 입법 추진과 예산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라는 트윗이 768회 리트윗 됐다. 전대 과정에서의 갈등이 봉합되고 새로운 당지도부 체제에 대한 잡음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반면 뒤를 이은 트윗들은 이재명 지사에 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았다. "거참 희안한게 팟캐, 공중파 대부분 이재명과 민주당을 졸라 사랑하는 애들이 다 장악 했는데 민주당 지지율은 왜 개폭락 할까요? (후략)"라는 내용의 트윗과 "문재인편, 이재명편으로 편가르기하느라 문파들이 이렇게 난리라 생각하는 네임드들의 수준이 다 드러나고 있다. 지금 우리가 편가르기하느라 이러는줄 아나? 이재명 같은 인간이 민주당에 소속되어 있는 게 싫은 거고, 그런 인간이 권력을 누리고 정치를 하는 게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서 이러는 거다.", 또 "하자 투성이 이재명 하나 보호하자고 결과적으로 김어준 이동형들이 한 짓이 민주진영을 갈라치기로 약화시킨 것. (후략)" 등의 내용이 500회 이상 대량 리트윗 되며 갈등의 불씨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언급된 뉴스 중 댓글이 가장 많은 뉴스는 3일자 뉴시스의 <文대통령 "지난 10년 방송 공공성 무너져 참담...다시는 없어야"> 제목의 기사로 댓글이 1만7090개 달렸다. 이 기사에 달린 누리꾼들의 '공감(표정)'은 '화나요'가 81.9%, '좋아요'가 17.6% 달리며 부정감성이 긍정감성을 압도했다.
댓글 역시 “문XX 지가 적폐인거 모르냐 종북좌파 지들이 언론 방송장악다해놓고 방송이 공정해야한다고? 참담하다고 XX떠는소리 하고있네,,(후략)”, “어찌 저리 뻔뻔스럽냐~~전두환 군부 독재보다 좌빠편파 방송 더 심해서아예 정규방송 뉴스도 안본다! (후략)” 등의 부정적인 댓글이 다수를 차지했다.
소수의견으로 "좃중동 폐간해 기레기들은 평생가도 정신 못 차림", "맞는 말인데 여기다 욕하는 X들은 알바 XX들" 등 언론사와 댓글 작성한 누리꾼을 비난한 댓글이 출현하기도 했지만 비공감이 높게 나왔다.
다음으로 댓글이 많은 뉴스는 4일자 연합뉴스의 <이해찬 "포용적성장으로 4만달러시대…새시대 대전환 필요"> 제목의 기사로 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관한 기사였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 역시 '화나요'가 90.9% 달리며 부정감성이 긍정감성을 압도했다.
누리꾼들은 이 기사에 "박정희는15년 집권하는동안 경제를 선진국 길을 만들어놓았다 좌파집권 김대중.노무현 10년 동안 경제질서를 무너뜨려 성장이 멈춰 버렸다 좌파20년 더하면 남미 처럼 몰락할수밖에 없다", 또는 "장하성이 경제용어에도없는 소득주도성장 c불어대며 경제거들내더니 이인간도 포용적성장이라는 듣도보도못한 애매모호한 용어를 c부러대며 국민들 현혹하고있네. (후략)"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달았다.
민주당에 관한 연관어는 ‘의원’, ‘대표’, ‘이재명’, ‘대통령’, ‘이해찬’, ‘지지율’ 순으로 나왔다.
‘지지율’은 최근 하락하는 민주당 지지율과 관련해 등장했다. 트위터에는 “민주당의 지지율 폭락을 자꾸 문파탓을 하는데....전당대회 문파가 이겼습니까? 김진표가 당대표입니까? 당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이해찬과 그 지지계파의 책임입니다. (후략)”이라는 내용이 414회 리트윗 됐다. 또 “일베 이재명 민주당 제명시키면 대통령지지율 75% ..민주당 지지율 50% 회복한다에...커피 5잔쏜다..(후략)” 내용이 342회 리트윗 되는 등 지지율에 하락에 대해 지지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자유한국당, 버즈메이커 김성태 원내대표
9월 첫째 주 자유한국당의 버즈는 5만3076건으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고, 민주당의 버즈량이 감소하면서 격차를 좁혀나갔다.
한국당에 대한 버즈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국회연설이 있던 5일 주중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내용은 전반적으로 반대 진영에 의한 부정적인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한국당에 관한 연관어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국회’ 등이 상위에 올라 김원내대표의 국회연설이 한주 간 SNS에서 가장 많이 회자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트위터에서는 김빈 전 민주당 디지털 대변인이 올린 “새로운 막장국회를 보여준 김성태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있는 한 민생법안은 계속 발목이 잡힐 것입니다. (후략)”라는 내용이 1005회 리트윗됐고, 이종걸 의원은 “김성태 자한당 원내대표가 마이클 잭슨의 문워킹을 빗대 문 대통령의 ‘문워킹’을 조롱했다. (후략)”라는 의견을 올렸는데 역시 949회 리트윗 됐다.
‘한국당’과 관련해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뉴스는 역시 5일자 뉴시스의 <여야, 김성태 연설 일제 비판…한국당은 "민심 대변"> 기사로 댓글이 9503개 달렸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은 ‘화나요’가 69.6%로 다수를 차지했지만, ‘좋아요’도 28.9% 달리며 표정의 편중을 다소간 견제했다.
댓글의 내용면에서도 평가가 갈렸다. 김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지난 9년은 잘했니 니네들이 잘하고 지금 정부를 탓하면 그래도 인정 하겠다. 지난 날에 대한 성찰과 반성도 없이 그저 짖어대기만 하네 (후략)” 또는 “개누리자한 하는짓이 그렇지모 ? 뭘 기대한거냐 (후략)” 등의 달렸다. 동시에 “비판하는 XX들은 양심이 찔리니까 비판하네. 일일이 맞는 말 했구먼. 어디 하나라도 틀린 말 했냐?”, “비판하는 자들은 양심은 던져버렸다 바른말에 정곡을 찔렀다 김성태가 정확하게 민심 대변했다” 등 김원내대표의 발언내용을 지지하는 내용의 댓글도 다수 출현했다.
다음으로 댓글이 많은 뉴스는 2일자 뉴시스의 <귀국 앞둔 홍준표 “국민과 직접 소통할 것”>으로 댓글이 5688건 달렸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은 ‘좋아요’가 58.8%, ‘화나요’가 40.3%로 나왔다.
이 기사 역시 긍부정의 댓글이 혼재돼 발생했다. 홍준표 전대표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로는 “소통???? 늘근탱이들 하고 정부 욕이나 실 컷 할거면서. (후략)”, “나라의 앞날을 위하여 홍준표같은 막말쟁이는 정치판에서 사라져야한다” 등이 출현했고, 긍정적인 댓글로는 “좌빨입장에서나 막말이지 틀린말하나도없다 막말이 문제가 아니라 막나가는 문XX과 졸개들 때려잡긴 홍준표가 최고다”, "말이 거친거 빼고는 지나고 보니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등이 출현했다.
◇ 바른미래당, BTS 팬심 건드린 말 한마디
바른미래당과 관련해 한주간 발생한 전체 버즈는 1만2673건으로 집계되며 6월 셋째 주 이후 11주만에 정의당 보다 높은 버즈량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간 버즈량 추이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버즈 발생의 주요 원인은 하태경의원의 방탄소년단 언급 논란과 미래당 소속 이언주 의원의 ‘짜증’ 발언이 논란이 되며 버즈량을 높였다.
트위터에서 미래당 관련 가장 많이 리트윗 된 내용은 "팬들 사이에서 방탄 병역특례 얘기 나온적 한번도 없음. 팬들 요구사항 외부에서 먼저 언급됨 국회의원 하태경이 언급 (중략) 기자가 방탄 들먹이면서 말도 안되는 예를 듬 팬들요구사항“ 내용이 1682회 리트윗 됐고, "정확히 팩트 체크 좀 합시다. 하태경 의원이 지난 달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병역특례 이야기 했을 때는 팬클럽의 요구라던가 그런 말 없었습니다. 그걸 일부 언론사에서 소수의 청원을 다수의 청원인 것처럼 '후폭풍'과 같은 워딩으로 왜곡하면서 이렇게 된 거죠."라는 내용이 863회 리트윗 되면서 논란이 지속됐다.
이 이슈와 관련해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는 4일자 조선일보의 <"손흥민은 되고, BTS는 안되고… 무슨 잣대냐"> 기사에 1만5142건의 댓글이 달렸다. 이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표정은 ‘화나요’가 앞도적으로 높은 90.3%를 차지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대중연예인은 21개월정도 휴식기를 거쳐도 복귀가 쉬운데... 스포츠스타는 전성기때 21개월 공백이 있으면, 그 기간뿐 아니라 다시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올려면 좀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후략)"라는 댓글에 1만9461개의 공감이 달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제발 억지 좀 그만 부리자 손흥민이랑 방탄이랑 같냐? 국가를 위해 한게 뭔데"라는 댓글에 공감이 1만3391개 달렸고, "방탄소년단은 개인의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이며 해외에서 활동하면서 일하고 스포츠는 대한민국 마크를 걸고 말그대로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한 것인데 무슨 개소리냐"라는 댓글에는 7446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전반적으로 병역면제에 대해 반대 입장에 선 댓글이 높은 공감을 끌었다. 댓글 작성자는 30대 남자가 가장 많은 댓글을 단 것으로 집계 됐다.
반면 같은 이슈에 대한 기사로 4일자 스타뉴스의 <하태경 '방탄, 군면제' 주장에 104만 아미가 뿔난 이유> 제목의 기사는 1736건의 댓글과 1만1115개의 표정이 달렸는데, ‘좋아요’가 93.4%를 차지했다. 기사 내용이 방탄소년단 팬클럽인 ‘아미’의 입장을 잘 대변해 팬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댓글은 “방탄은 아무말도 한 적이 없다! 건들지 마라! 제발 쫌!”이라는 내용이 7597개의 공감을 얻었고, “가장 축하받아야 하는날에 좋은소식은 메인에 걸리지도 않고 군면제 기사로 악플만 엄청받앗다.. 청원올린수는 30명정도.. 그런데100만 아미가 난동 부린것처럼 기사들이 올라왓다. 왜 국내에서만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걸까” 라는 내용이 5340개의 공감을 얻었다.
이외에 이언주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올린 “이언주 의원은 ‘의느님’의 도움인지 민주당 열혈투사 기억을 말끔히 지운 것 같다. 상당한 대수술이었을 것이다. 최근 행동은 수술 부작용일까? (후략)”라며 비판한 트윗이 418회 리트윗 됐고, “바미당 이언주가 요즘 문대통령을 보면 정말 짜증이 난다고 했다. 이언주는 자기들은 정의고 상대는 적폐라는 이상한 자기중심적 이분법에 빠진 비정상적 집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후략)”는 내용이 310회 리트윗되면서 버즈량을 높였다.
◇ 민주평화당, 존재감 옅어지는 ‘올드보이’
9월 1주차 민주평화당의 버즈량은 3,272건으로 최근 8주중 가장 낮은 버즈량을 기록했다.
트위터에서는 주로 ‘올드보이’ 정동영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다소간 리트윗 되면서 언급량을 유지했고, 주로 정당명 나열에 언급되는 수준의 버즈가 눈에 띄었다.
예로 “정동영 : 민주당→민평당 손학규 : (한나라당→)민주당→바미당 김병준 : 참정 정책실장→자유당 이 쯤 되면 민주당의 뭐가 잘못된 건지 감이 안옴? (후략)” 내용의 트윗이 193회 리트윗됐고, “더민주 - 이해찬 자한당 - 김병준 바미당 - 손학규 평화당 - 정동영 2007인줄;;;”라는 다소 부정적인 내용이 67회 리트윗 됐다.
정동영 대표 계정에서 올린 “민주평화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분양원가 공개법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다. 분양원가 공개는 민간부문까지 전면 확대되어야 한다. 민주평화당은 부동산 가격 폭등을 잡을 3종세트,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 상한제, 후분양제를 당론으로 채택하여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다.”라는 내용은 100회 리트윗 되는 수준에 머물렀다.
평화당이 언급된 기사 중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 역시 ‘올드보이’에 관한 주제였다. 3일자 세계일보의 <'혁신' 외치던 여의도는 왜 '올드보이'를 소환했나> 기사로 댓글은 1137건, 표정은 867개 달렸다. 표정에서 부정감성이 91.5%, 긍정감성이 5.8%를 각각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무인자동차가 등장, 첨단 IT시대로 변해가는데, 정치인만 사골국을 끓이고 있으니” 또는 “나라말이먹는 정치인들 물갈이가 안돼는구나~한심하고 미래가 걱정된다” 등 부정적인 의견을 달았다.
◇ 정의당, 젠더논란 속으로...
정의당 역시 SNS에서 한주간 언급량이 7952건에 그쳐 최근 8주간 가장 낮은 언급량을 기록했다.
9월 1주차 트위터에서는 정의당과 관련된 큰 이슈가 없이 잠잠히 넘어가는 듯 했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기사 댓글에서는 이정미 대표의 ‘동의없는 성관계 처벌 법안’이 젠더 논란으로 번지며 이슈화 했다.
댓글은 3일자 중앙일보 기사에 가장 많은 4271개가 달렸고, 연합뉴스 기사에는 1291개, 한겨레 기사에는 589개 달렸다. 댓글이 가장 많은 중앙일보의 <이정미 “동의 없는 성관계 OUT” 형법 개정안 발의> 기사는 누리꾼들의 부정감성이 71.5%였는데, 작성자는 남자가 95% 였고 그중 30대가 가장 많았다.
이 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에 선 누리꾼들은 “동 주민센터 왔는데요.. 성관계 동의서 양식서류 떼러왔습니다. 다른님들은 몇장씩 챙겨가실거에여?”, “색스 동의서 양식 국가에서 배포해주세요. 색스할때 증거있어야하니까 (후략)”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달았다. 반면 찬성입장의 누리꾼들은 “범죄자가 아니라서 적극 찬성합니다. 지금 반대 하시는 분들은 섹스 동영상 찍어서 국산야동이라며 웹하드에 올리고 성범죄 가해자가 되고 싶은 분들 맞죠?” 또는 “동의없는 성관계가 강간이지 범죄를 하고싶어서 난리가 났노 (후략)” 등의 의견을 달며 팽팽한 논쟁이 이어졌다.
? 분석기간 : 2018.9.2. ~ 8.
? 분석매체 :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뉴스 ? 검 색 어 :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자유한국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미래당, 민주평화당, 평화당, 정의당 ? 비 고 : 버즈는 욕설을 제외하고 원문 그대로 인용함 |
데이터 분석 정학용 연구원/분석보고서 문의(xiu04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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