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이성도 규제혁신총괄과장

이성도 규제혁신총괄과장이 국무조정실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 과장은 기업이 혁신 사업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면해주는 제도인 '민간 샌드박스 지원센터' 신설을 주도했다.

2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 과장은 지난해 5월부터 '규제 샌드박스' 정책을 담당하며 관계 부처와 산업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그중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의 경우 개설 이후 약 7개월만에 189건이 접수되고 63건이 승인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 과장은 규제샌드박스의 심사 절차에 패스트트랙 방식을 기획해 영국 등 샌드박스 도입 주요국 대비 3배 이상 신속한 승인 절차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