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노베이터 2024’ 성과발표회 열어
2024-11-22
현대차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위축된데다 3분기 대규모 품질비용을 반영한 탓이다.
현대차는 작년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조7813억원으로 작년 대비 22.9%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에 세타2엔진 추가 충당금 등의 품질 비용으로 2조1352억원을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전년 실적(3조6055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줄어든 103조997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 처음 연간 매출액 100조원을 넘은 데 이어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2조1178억원으로 33.5% 감소했다.
완성차 판매 대수는 374만4737대(국내 78만7854대, 해외 295만6890대)로 15.4% 감소했다. 내수는 6.2% 증가했지만 해외에서 1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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