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계엄선포, 요건 갖추지 않아 원천무효"
2024-12-04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의 최근 기업 재무담당 임원 대상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8명꼴로 회사 자산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의향이 없다는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약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실을 지난 8일 공개한 뒤 이뤄진 이번 설문에서 조사에 참여한 77명의 기업 재무담당 임원 중 84%가 비트코인 투자에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다만 16%는 투자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연내 투자 의향을 밝힌 응답자는 5%였다.
부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의 84%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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