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1월 넷째주 현대로템 등 5종목 매수 추천
2024-11-23
올해도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 주주총회 개최가 3월 하순에 집중됐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금요일인 오는 26일에 정기 주총을 열겠다고 한 상장사(코넥스 제외)는 총 257곳이다. 이날 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하이트진로[000080], 휴젤[145020], KB금융[105560], SK이노베이션[09677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등이다. 또 SK텔레콤[017670], 녹십자[006280] 등 상장사 188곳이 3월 25일 목요일에 정기 주총을 연다. 29일 월요일에 주총을 하는 상장사는 카카오[035720], 두산퓨얼셀[336260] 등 152곳이다.
그 밖에 주총 개최가 몰린 날은 3월 30일(화) 122곳, 24일(수) 119곳, 19일(금) 84곳 등이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통상 주총이 몰리는 시기를 '주총 집중 예상일'로 정하고 가급적 이날을 피해 주총을 잡도록 유도한다. 주총 분산 자율 준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불성실공시 벌점 감경, 공시우수법인 평가 가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수수료 감경 등의 인센티브가 있다. 그런데도 올해도 주총 집중 예상일인 3월 26일, 30일, 31일에 주총을 열려는 회사가 여전히 많다.
정기 주총 소집 공고는 주총 2주 전까지 공시하면 되기에 아직 일정을 공시하지 않은 회사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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