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국산 오렌지 5종 판매

2021-03-10 16:02:36

이마트는 미국산 오렌지 제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맛의 오렌지를 선보이기 위해 기존 '네이블 오렌지' 1종만 운영하던 미국산 오렌지 상품 가짓수를 5종으로 확대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켄아저씨 오렌지', 'Halo(헤일로) 만다린', '카라카라 오렌지', '퓨어스펙 오렌지' 4종"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켄아저씨', '퓨어스펙', '카라카라'오렌지는 5~8입 1봉을 5980원에 판매하며, Halo(헤일로) 만다린은 1.5kg에 9900원, 네이블 오렌지는 7~11입 1봉에 6980원에 판매한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과육이 자몽과 같은 핑크 빛이 나는 오렌지로 신맛이 적고 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Halo(헤일로) 만다린'은 껍질이 얇아 까기 쉬운 이지필(easypeel) 타입의 오렌지로 우리나라의 귤과 비슷하다. '켄아저씨 오렌지'는 27년간 오렌지를 길러온 우수 생산자인 Ken 아저씨가 캘리포니아 해발 250m의 고지대에서 키운 차별화 상품이며, '퓨어스펙 오렌지'는 광센서 선별기를 통해 12브릭스 이상 상품만 엄선한 고당도 오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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