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충남 천안제일고는 22일 '국내 최초 스마트팜 실습교육시스템 활용 교육과정'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교육감, 국회의원 정운천, 천안제일고 교장과 이 시스템구축에 재정적 지원을 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과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이 참석했다.
천안제일고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구축 전문가, 관리전문가, 재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온실작동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이다. 스마트팜 실습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이 실제 온실과 가상온실에서 복합환경제어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동영상 강의도 함께 제공한다.
천안제일고 외에 상반기안에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김천생명과학고에 이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고, 서산중앙고, 경기도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등도 가상실습기반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다.
정운천 의원은 “미래농업교육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데이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많은 미래농업인재에게 확산이 될 수 있도록 각분야의 지도자들이 힘을 합하자”고 제안했다.
충남 교육감은 “천안제일고에 설치된 이 교육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구축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일"이라며 "새로운 융복합 형태의 농업교육을 위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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