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외국계 투자기업(외투기업) 10곳 중 1곳만이 올해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진출 외국계 기업 채용·투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투기업의 신규채용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전년과 비교해 평균 4.5% 줄었지만, 올해는 작년 대비 평균 2.4% 늘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신규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외투기업 비율은 11.6%에 그쳤다. 지난해 9.1%보단 소폭 올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10% 내외에 머물렀다고 전경련은 전했다. 다만 올해 채용을 줄이겠다는 응답 비율은 4.2%로 지난해 26.7%에 비해 크게 줄었다.
올해 채용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외투기업은 '한국 내 매출 증가'(47.2%), '이직에 따른 업무 공백 보완'(30.6%)을 이유로 택했다. 또 신규채용 계획을 세웠거나 이미 채용한 외투기업들은 신입과 경력 채용 비중을 40.2% 대 59.8%로 답해 경력 채용 비중이 신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들의 신규채용 중 이공계 비중도 54.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남자와 여자 채용비중은 각각 69.8%, 3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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