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원 인사…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승진
2024-11-21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0 지속가능 소재 관리상'(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 SSM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친환경 제품·프로그램·신기술을 선정하는 '챔피언 어워드'와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 어워드' 등 2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친환경 포장재로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프로그램상'(Program Award)을 받았고,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를 인정받아 티어 어워드 부문에서 '골드 티어'(Gold Tier)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갤럭시 S10에서 케이블, 이어폰 등을 감싸는 포장재를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바꿨고, USB 커넥터 등에 사용하던 보호 비닐을 제거했다. 또한 갤럭시 S10 포장재에서 종이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펄프 몰드를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포장 중량을 16% 줄였고, 제품 생산,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약 1181t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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