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간호대학, 효성중공업과 산학협력 체결
2024-11-11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1.5% 오르며 1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7.16(2015년=100)으로 작년 동월 대비 1.5% 올랐다. 지난해 1월(1.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10월(0.1%), 11월(0.6%), 12월(0.5%), 올해 1월(0.6%)까지 0%대에 머무르다 2월(1.1%), 3월(1.5%) 두 달 연속 1%대를 나타냈다.
상품은 한 해 전보다 2.5%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13.7%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 여파에 공업제품 물가는 0.7% 올랐다. 지난해 3월(1.3%) 이후 첫 플러스 전환이다.
서비스는 전년동월 대비 0.7% 올랐다. 개인서비스는 1.8%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2.0%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가운데 외식 물가는 1.5% 오르며 2019년 9월(1.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집세는 한 해 전보다 1.0% 올랐다. 전세와 월세 상승률은 각각 1.4%, 0.6%를 나타냈다.
생활물가지수는 한 해 전보다 1.5%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16.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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