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동행세일 맞아 대규모 할인전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신선, 가공 등 먹거리 상품뿐 아니라 여름 시즌상품까지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당도선별 수박 전품목을 3000원 할인하며, 성주참외(1.5kg/봉, 국내산)는 9900원에, 스카일라레 체리는 98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 블랙앵거스 초이스 윗등심살/탑블레이드/살치살을 각각 100g당 1,390원/1,390원/2,0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일렉트로맨 서큘레이터 선풍기를 행사카드 사용시 1만원 할인한 4만9900원에, 블랙앤데커 3D 30단 써큘레이터 역시 행사카드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정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고객들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쌈장, 잼, 냉동 돈까스 전품목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080 치약 및 칫솔, 질레트 쉐이빙폼, 미장센 염색약 전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은 ‘샤틴, ‘AXA’, ‘요리버리’ 등 우수 중소기업의 베스트 상품만을 선정,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별도의 기획전을 펼친다. 또한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할인쿠폰 3장(10% 1장, 5% 2장)을 발급해 고객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역시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인기 신선 식품 할인행사와 쿨서머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마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 고객들에게 큰 가격 혜택을 제공할 것” 이라며, “이번 대규모 할인전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에게도 판로 확보라는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