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식을 투자할 때 고소득을 올리려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High Risk High Return’이다. 그렇다고 높은 위험을 감소한다고 꼭 높은 수익을 보장받는 것도 아니다. 위험이 높아지면 그만큼 ‘깡통계좌’가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변동장세가 심해지면서 높은 위험을 감소하고 고수익을 올리기보다는, 위험이 낮으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KB증권이 이런 투자자들을 위해 저위험 유망주 8종목을 제시했다. KB증권은 “산업 내에서 변동성 높은 종목은 제외한 후 중장기 관점에서 유망한 종목을 각 산업 담당자가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8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05930) 3분기부터 기대되는 비메모리 사업부의 실적개선. 목표주가 10만5000원.
한솔케미칼(014680) 비메모리 소재 매출 증가 기대. 목표주가 35만원.
쌍용C&E(004310) 시멘트 가격 인상과 출하량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 환경사업 다각화. 목표주가 1만원.
CJ대한통운(000120)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요금인상, CL사업 매출 증가. 목표주가 22만원.
LG생활건강(051900) 중국과 면세 매출이 기대치 하회했지만 실적 지켜볼 필요. 목표주가 195만원.
CJ제일제당(097950) 사료첨가제 판가 인상과 바이오 시장 신규 진출, 꾸준한 내식 수요. 목표주가 65만원.
삼성증권(016360) IB부문의 빠른 성장과 고배당 매력. 목표주가 6만6000원.
제일기획(030000) 북미지역 성장세 등 실적으로 나타나는 디지털 역량 강화. 목표주가 3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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