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고객 참여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성료
2024-11-22
우리금융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서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형 산불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청소년, 산불 진화 요원들이 산림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프로그램 기간동안 심리상담, 숲길 트래킹, 건강 스트레칭 강습 등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산림보호 교육과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실습도 받을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이 산림 속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중대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사회의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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