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페루와 잠수함 공동개발 나서
2024-11-18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선박 블록 제작 사외 협력업체와 안전관리 기술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해당 사외 협력사는 세진중공업, 이영산업기계, 현대힘스, 대상중공업, 메디콕스 등 5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안전 부문 내 별도 전담팀을 신설해 사외 협력사에 안전관리 기술을 전수하고 종합 컨설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협력사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기술연수생 과정에서 '안전관리' 직종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정 이수자는 사내 협력사 안전관리자로 선임돼 월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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