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을 가다>‘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

올해 들어 첫눈이 내린 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 공사 현장을 찾았다. 토요일 휴일이었지만 펜스 너머에서 “타다다닥 쿵쿵”, “타다다닥 쿵” 터파기 소리가 잇달아 들렸다. 포크레인 3~4대도 평탄화 작업을 하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입주 예정인 3년 후면 이곳은 2층~지상 22층, 12개동, 908가구 규모의 ㈜한양의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로 탈바꿈하게 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485가구(▲39㎡ 42가구 ▲45㎡ 196가구 ▲59㎡ 111가구 ▲75㎡ 78가구 ▲84㎡ 58가구)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는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주출입구는 파노라마 게이트로 조성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아쿠아플레이가든’과 물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워터폴가든’ 등이 들어선다.

발코니 확장 시(39㎡ 제외) 동선 이동과 수납에 효과적인 ㄱ/ㄷ자형 주방으로 설계되며, 우물천장과 높은 기밀성을 자랑하는 리프트 슬라이딩 방식의 시스템 창호, 아트월 등이 시공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는 경의중앙선 도심역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라 서울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덕소삼패IC가 근거리에 있어 수도권과 강원권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금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하며, 덕소중학교와 도심초등학교가 단지에서 200~3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통학 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덕소고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