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BIM 경연대회서 '최고상 2관왕'
2024-11-21
대우건설이 시공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가 차별화된 조경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조경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통풍·조망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패밀리가든, 선큰가든, 라운지가든 등 총 3가지의 정원이 들어선다. 특히 패밀리가든에는 미러폰드, 그리너리하우스, 미술장식품, 조형열주가 함께 설치되어 감상과 휴식을 함께 제공한다.
이 단지는 조경과 조경의 경계, 건축과 조경의 경계 공간을 활용해 동선을 연결했다. 대표적인 예가 ‘그린필드’다. 그린필드는 다양한 정원과 더불어 산책과 쉼의 공간이자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는 공간이다. 그린필드에는 입주민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광장과 함께 수목, 산책로가 조성됐다. 산책로를 따라서 계절초화류를 식재해 사계절을 느낄 수 있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기 좋은 공간으로 꾸몄다.
또 다른 볼거리중 하나는 수변공원이다. 108동 앞에는 ‘돌과 물의 풍경’이라는 컨셉의 수변 공원이 위치한다. 경사진 암벽 연출을 통해 푸르지오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부여했고, 특화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가했다. 돌과 물이라는 주제를 모아 하나의 통합된 풍경의 조경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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