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뉴스 주가 예측>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선_11월 18일
2024-11-18
지난 1월 카드 지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카드와 운수업 등 여행 관련 사용이 두드러지면서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전체 카드 승인액은 93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 승인 건수는 20억7000만건으로 6.3% 증가했다. 카드별로 신용카드는 같은기간 6.0% 늘어난 73조3000억원, 체크카드는 7.9% 늘어난 1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법인카드 사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1월 법인카드 승인액은 1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9% 급증했다. 법인카드 평균 승인액도 13만7906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여행 관련 업종에서 카드 사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운수업의 지난 1월 카드 승인액은 1조39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4.1% 급증했다. 여행과 관련 있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 카드 승인액은 각각 48.6%와 2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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