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BIM 경연대회서 '최고상 2관왕'
2024-11-21
대우건설은 창원 신규 국가산단부지 인근에 위치한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m²~591.50m², 주차장용지 필지 면적은 1,038.10 m²다. 인근 택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동전산단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다는 것이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3월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으며, 경남권에선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창원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창원에는 1970년대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가 있으나 신규투자를 위한 여유 부지가 부족하고 기존 국가산단과의 시너지를 감안, 인근에 새로운 국가산단 후보지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창원의 신규 국가산단 부지를 단순 생산시설이 아닌 연구·실증·첨단기술 복합단지로 육성해 방위·원자력 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수출 촉진기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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