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전문인력 305명 배출
2024-11-26
지난 달 15세 이상 광주·전남 취업자가 4만 3000명 증가한 반면 실업자는 8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3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광주시 고용률은 60.5%로 전년 동월대비 1.8%포인트(p) 상승했다.취업자는 77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3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 2000명, 7.2%), 농림어업(5000명, 31.7%), 전기·운수·통신·금융업(3000명, 3.3%) 등에서 증가했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업(-6000명, -3.9%), 광공업(-3000명, -2.4%)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1만 1000명, 8.8%), 관리자·전문가(9000명, 5.8%), 농림어업숙련종사자(5000명, 35.6%) 등에서 늘어난 반면에 서비스·판매종사자(-2000명, -1.3%) 등에서 줄었다.
광주시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월대비 0.3%p 하락했고 실업자는 2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000명(-8.2%) 감소했다.
같은 달 전남도 고용률은 68.3%로 전년 동월대비 1.4%p 상승했다.
취업자는 104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 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5000명, 4.2%), 건설업(5000명, 6.6%), 광공업(4000명, 3.7%) 등에서 증가했고, 농림어업(-3000명, -1.2%),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00명, -0.8%)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1만 3000명, 10.4%),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8000명, 2.5%), 서비스·판매종사자(2000명, 0.9%) 등에서 늘어났으나 농림어업숙련종사자(-4000명, -1.6%) 등에서 줄었다.
전남 실업률은 1.4%로 전년 동월대비 0.6%p 하락했고 실업자는 1만 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000명(-28.4%) 감소했다.
박재일 기자 bigisone@big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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