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명소를 담은 문화상품인 ‘광주 에코백'이 스타벅스를 통해 출시됐다
광주시는 13일 도시 홍보를 위해 스타벅스와 손잡고 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 에코백’에는 ▲광산구 월봉서원·북구 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 ▲동구 광주예술의거리 ▲남구 양림동펭귄마을 ▲무산국립공원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등 지역 명소 6곳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로 광주지역 6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달 출시 후 ‘시티 에코백’이라는 상징성과 과하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 때문에 구매자들의 반응도 상당히 호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광주 에코백’이 세계적인 브랜드 스타벅스와 협력을 통해 출시된 만큼, 도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재일 기자 bigisone@big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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