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건군 75주년 기념으로 10년만에 재개되는 국군의날 시가행진 준비 군장병들을 위해 물품 후원에 나섰다. 군은 오는 9월 26일 행사를 통해 든든한 국군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훈련을 진행 중이다.
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5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박안수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준비하는 군장병들이 사용할 티셔츠, 모자, 썬글라스, 썬크림, 팔토시 등 행사물품 5종 세트를 전달했다.
조 행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행사준비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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