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전문인력 305명 배출
2024-11-26
광주·전남지역 종합건설 업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토목 건축) 1위는 광주에서 중흥토건, 전남에서 제일건설이 각각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에는 지역의 16개 업체가 명단을 올려놓았다.
1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중흥토건이 2조6498억 원으로 1위(전국 15위), 우미건설이 1조7455억 원으로 2위(전국 25위), 라인산업이 9647억 원으로 3위(전국 44위로 )로 집계됐다.
중흥토건은 지난해보다 3계단, 우미건설은 4계단 올랐고, 라인산업은 무려 24계단이나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4위 대광건영 9499억 원(전국 45위)▲5위 보광종합건설 6140억 원(전국 56위)▲6위 우미개발 6068억 원(전국 57위)▲7위 디에스종합건설 5645억 원(전국 63위) ▲8위 혜림건설 3437억 원(전국 86위)▲9위 모아종합건설 3245억 원(전국 91위) 등 9개 업체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제일건설이 2조5102억 원으로 1위(전국 17위), 금호건설이 2조3463억 원으로 2위(전국 21위), 라인건설이 1조1762억 원으로 3위(전국 40위)를 기록했다.
제일건설은 지난해보다 3계단, 라인건설은 5계단 각각 상승했고, 금호건설은 6계단 하락했다.
이어 ▲4위 중흥건설 8328억 원(전국 50위) ▲5위 금광기업 3087억원(전국 96위) ▲6위 한국건설 2883억 원(전국 99위) ▲7위 남화토건 2831억 원(전국 100) 등 7개사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시공능력을 평가·공시한다.
이번 결과는 이날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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