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작년보다 광주 2.2%·전남 1.6%↑

호남통계청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
박재일 기자 2023-08-02 13:26:04
7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2.2%, 1.6%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48(2020년=100)로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해 전월 2.6%보다 0.4%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3.47(2020년 100)로 전년 동월보다 1.3% 상승해 전월 1.9%보다 0.6%p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8%, 전년 동월 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신선채소류는 전월대비 6.8% 상승, 전년 동월대비 1.9%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 상품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 동월대비 0.9% 상승했고 서비스도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4% 각각 올랐다. 

7월 전남지역 소비자물가는 111.56(2020년 100)으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1.6% 상승해 전월 2.0%보다 0.4%p 하락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12.81(2020년 100)로 전월대비 0.2%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2.3%, 전년 동월대비 4.5% 각각 상승했다. 신선채소류는 전월대비 3.8% 상승, 전년 동월대비 3.7% 하락했다.

품목성질별로 상품은 전월대비 0.4% 하락했고 전년동월보다는 0.4%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 동월대비 3.1% 각각 올랐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쿠팡, '블랙프라이데이' 개최

쿠팡이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해외 인기 제품을 오는 12월 2일까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자제품·건강식품·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