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 광주·전남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당 광주가 550만원, 전남이 34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보다 광주 83만원, 전남 35만원 각각 오른 것이다.
17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근 1년간 주택분양보증서 발급 평균 가격을 분석해 공개한 '2023년 7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광주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49만9000원으로 전월대비 0.17%(-9000원)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466만6000원)대비 83만3000원 올랐다.
광주 분양가는 8개 특광역시 중 서울(967만5000원), 부산(626만9000원) 다음으로 높았다.
전용면적별로 60㎡이하 아파트 ㎡당 광주의 평균 분양가는 545만5000원으로 전월과 같았고 전년 동월(356만1000원)대비 189만4000원 상승했다.
60㎡ 초과 85㎡이하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40만8000원으로 전월(539만6000원)대비 1만2000원 상승했고 전년 동월(473만1000원)보다 67만7000원 올랐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