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전문인력 305명 배출
2024-11-26
광주시는 21일 명예의 전당에 헌액 후보자를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해 선발해 시청사 1층 헌액 공간에 기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1998년부터 효사랑 나눔의 샘터를 설립하고 도시락·김장김치 등 나눔활동을 해온 김영춘 씨가 헌액됐다.
앞서 2021년에는 ▲2006년부터 구두수선비의 10%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온 김주술 씨 ▲하루 100원을 모아 이웃을 돕는 100원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해 온 김희만 씨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20년간 반찬나눔 등을 한 문순자 씨 ▲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을 한 자비산행회 등 4명(단체 포함)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헌액 후보자 접수를 받아 공개검증과 공적확인, 사회공헌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추천권자는 해당 공적이 있다고 인정한 시민이나 단체, 소관 부서장 또는 자치구청장이다. 일반시민 추천은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추천 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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