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대보건설은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98번지 한양빌라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약 8176㎡에 지하 2층 ∼ 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서 도보 약 10분,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주 부천 원종동 수주에 이어 의정부에서 첫 사업지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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