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신규사업은 Y-프로젝트 앵커 사업으로 마한의 빅히스토리 역사와 영산강의 국제교류를 재해석한 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 조성(5억원), 데이터 기반 노지농업 무인화 자율작업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31억원)이다.
또 남부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 (27억6000만원)과 도심에서 활용하는 유・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비행안전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2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을 새로 발굴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등 줄기차게 국비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국회 대응체계로 전환해 모든 총력을 다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증액 반영토록 노력하고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과 각 정당 지도부, 예결위원 등을 찾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담기지 못한, 적게 담긴 예산 증액을 국회 단계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광주의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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