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전문인력 305명 배출
2024-11-26
광주·전남지역 올해 8월 수출입 물량이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본부세관이 18일 발표한 올해 8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23.4% 감소한 47억5300만 달러, 수입은 23.8% 감소한 42억9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억5400만 달러 흑자였다.
올해 8월 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감소해 무역수지 50억8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15억6000만 달러, 수입은 36.9% 감소한 6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4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8.2%)·타이어(2.1%)·기계류(2.2%)가 증가한 반면에 반도체(4.9%)·가전제품(0.4%)은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32.9%)와 고무(44.4%)·기계류(28.1%)·가전제품(42.2%)·화공품(28.3%) 모두 줄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0.9%)․EU(31.9%)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12.0%)․중국(15.0%)·중남미(3.0%)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33.7%)와 중국(58.5%)·EU(2.2%)·미국(39.9%)·일본(40.2%)이 모두 감소했다.
전남지역 8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1.4% 감소한 31억9300만 달러, 수입은 21.0% 감소한 36억79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8600만 달러 무역적자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은 석유제품(28.4%)과 화공품(11.6%)․철강제품(76.2%)․수송장비(47.6%)·기계류(23.7%)가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철광(4.5%)이 증가한 반면에 원유(18.6%)·석탄(39.0%)·석유제품(29.9%) ·화공품(33.4%)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호주(3.0%)가 증가했고, 동남아(35.3%)·중국(21.4%)· EU(48.0%)·미국(59.6%) 모두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21.7%)이 늘었고, 중동(14.9%)과 호주(20.1%)·동남아(20.2%)·중남미(6.5%)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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