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은 창원 성산구 럭키반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참여를 위해 재건축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989년 준공됐으며, 15개동의 1620가구로 이뤄졌다. 재건축 준비위원회 측은 “전체 소유자의 동의가 따른다면 신탁방식의 재건축 진행도 고려할 것”이라며 “대신자산신탁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창원시 최초의 신탁방식 재건축을 이끌어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식탁 대표는 “럭키반림아파트의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창원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며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단지로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