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024년 새해맞이 청렴·혁신 다짐 행사 진행

김동욱 기자 2024-01-05 15:50:52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과 임직원들이 청렴과 혁신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4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한 마인드를 내재하고자 청렴·혁신 다짐 행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부산 남구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경영진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외 청렴 문화 조성, 업무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남부발전은 이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비실명 대리신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임직원이 인지해야 할 사안들을 공유하고, 임직원 모두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승우 사장은 “모든 업무가 청렴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업무에 혁신이 필요한 지점이 없는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이를 위한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여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 중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신년에도 다양한 청렴윤리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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