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 스타트업 성과공유회' 개최
2024-11-21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가운데 하나인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 불신임 논란에 대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김승남 의원은 17일 성명을 내고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발의된 사실을 확인한 직후부터 결의안을 발의한 의원들과 수차례 면담을 통해 단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한편 갈등을 봉합해 불신임 결의안 철회에 혼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자신의 치열한 설득과 끈질긴 중재 노력에 힘입어 강진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김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결국 철회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같은 노력으로 이번 사태가 일단락 됐음에도, 불신임 결의안이 철회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익명의 일부 청년당원들이 성명을 통해 김 의원이 '수수방관으로 일관했다, '총선을 앞두고 줄세우기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이에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정 세력이 총선을 앞두고 강진군의회에서 발생한 상황이 마무리됐음에도, 이를 이용해 정치적 이익을 챙기려는 숨은 의도가 있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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