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Liiv M,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우수 획득

이재영 기자 2024-03-14 11:29:38
KB국민은행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 예방 및 정당한 불만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전기통신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년의 경우 이동통신, 초고속 인터넷, 앱마켓 등 10개 서비스 분야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동통신 분야에는 이동통신 3사 및 매출액 기준 상위 8개 알뜰폰 사업자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KB리브모바일은 ▲통신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이용자 보호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알뜰폰 사업 진출 이후 4년이 안 된 짧은 기간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첫 평가에서 ‘우수’를 받은 사례는 KB리브모바일이 유일하다.

특히,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 지원 및 악성앱 탐지 기능을 갖춘 ‘KB리브모바일앱 출시’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지난해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UI를 적용한 ‘KB리브모바일 앱’을 선보였으며,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 강화를 위해 5G 중용량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통신소비자 편의 강화 및 통신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반기별 이동통신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하반기 이후 5회 연속 이용자 만족도를 1위를 유지하며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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