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노량진1구역 재개발 수주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7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노량진1구역’ 재개발 총회에서 조합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인 538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은 노량진동 278-4번지 일대 약 4만평의 부지에 아파트 2,992세대, 상가 약 6800평과 부대 복리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927억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 1구역에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적용, 사업비 8200억원 대출 1년 우선 상환, 골든타임 분양제 등을 제안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