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BIM 경연대회서 '최고상 2관왕'
2024-11-21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 165-72 일원에 위치한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사업은 1만6665.12㎡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9층 6개동, 55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972억 원 규모이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뜻한다.
성산 모아타운은 지난 2022년 6월 모아타운 1차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4년 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총 4개 구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우건설은 그 중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1구역을 수주 한 후, 나머지 3개 구역도 연계 수주해 2300여세대의 브랜드 타운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신반포 16차 재건축, 13일 다대 3구역 재건축에 이어 3주 연속해 도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개포 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에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상황이며 향후 강남․압구정․목동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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