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을 가다>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급

전용 59·79㎡ 921가구…임대료 주변 시세 95%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내…주거 10년간 보장
신진호 기자 2024-12-09 19:09:46

계룡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하는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건설 현장.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라 단지가 거의 조성이 된 모습이다. 

섭씨 4℃로 겨울날씨치고는 그리 춥지 않은 9일 계룡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하는 옥정택지개발지구 내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건설 현장을 찾았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921가구(전용면적 59·79㎡) 규모로 건립되는데,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라 단지가 거의 조성되어 있었다. 펜스는 낮게 쳐 있었고, 페인트로 외벽이 잘 단장되어 있었다. 메인 게이트에는 외벽 공사 등을 하기 위해 파이프로 비계가 설치되 있었고, 소형 포클레인 한 대가 주변 바닥을 평탄화 작업을 분주히 벌이고 있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GX와 피트니스, 소호창업지원실, 코인세탁실 등이 설치되며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도 들어선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천보초등학교. 학교 뒷편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초품아’다. 단지 바로 앞에 천보초등학교가 있고, 율정초등학교와 율정중학교, 옥정고등학교도 단지와 멀지 않는 등 교육여건이 좋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양주-소흘) 옥정톨게이트에서 1.8㎞정도 밖에 안 떨어져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와도 가깝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공사 중이며, GTX-C 노선이 예비 타당성 승인이 되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에서 화암천산책로를 따라 1.3㎞ 정도 걸으면 옥정호수공원에 닿는다. 겨울이라 호수가 살얼음에 덮여 있었다. 

단지에서 화암천산책로를 따라 1.3㎞ 정도 걸으면 옥정호수공원에 닿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로 이내로 제한돼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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