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벨먼 센티드 모먼트 기프트 세트’ 출시
2025-01-07
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새해 첫 명절을 더욱 즐겁게 할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는 설을 맞이해, 연말연시 수요가 높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인 이달 15일까지 구매하면, 단독운영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로 살 수 있다.
먼저, 푸른 뱀띠의 새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세트들을 준비했다. 이마트 앱 ‘와인그랩’에서 한정 판매하는 ‘톨라이니 발디산티 IGT 2020 750ml 외에도, 한정판 패키지로 나온 ‘조니워커 블루뱀띠 에디션 750ml,’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이 있다.
이 중 ‘몬테스 알파 카버네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은 이마트·트레이더스·이마트 에브리데이·이마트24에서 단독 운영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누적 판매 1600만병을 돌파한 칠레 최초 프리미엄 레드와인이다. 뱀띠의 해를 맞이해 뱀의 이미지가 레이블 디자인에 들어갔으며, 설을 맞이해 1만8000병을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고아라 와인 바이어는 “빠른 명절수요를 감안해 유명 브랜드와의 와인 세트를 강화했고, 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춘 샴페인과 인기 레드와인을 조합한 세트들을 기획했다”고 했다.
위스키 선물세트들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인 ‘듀어스 18년 700ml’가 있다. 18년간 숙성한 위스키를 1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두 번 숙성하는 더블 에이지드 공법으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를 가진 싱글몰트 위스키 ‘오반 14년 700ml’ 역시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마트가 글라스+가죽 케리어 세트로 단독 기획한 ‘아벨라워 14년 700ml’은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꼽힌다. 선물하기 좋은 형태로, 글라스 2잔 세트와 함께 가죽 케리어에 담겨 나온다. 미국 5대 버번 위스키 중 하나인 ‘우드포드 리저브 750ml’ 역시 글라스 2종 세트를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단독 운영한다. 사전예약 시 정상가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마트 백민 위스키 바이어는 “가성비 위스키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10만원대 이하의 가격대에 다양한 증정품을 구성했다”고 했다.
이처럼 이마트·트레이더스가 다양한 단독 주류상품을 가성비 있게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은 통합매입으로 물량을 크게 확보했기 때문이다. 올해 설 와인 선물세트는 전년 물량의 110%, 위스키 선물세트는 117%가량 늘었다. 인기 위스키 상품으로 꼽히는 ‘더 글렌드로낙 12년 700ml’은 이마트·트레이더스가 유통 채널 중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연말연시에 고객들의 주류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이번 설 주류 세트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올해 12월 이마트 와인선물세트, 위스키·브랜디 모두 전년대비 20%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트레이더스의 경우 12월 와인세트 매출은 무려 77%, 위스키는 30% 가량 매출이 늘어 명성을 입증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이번 설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주류 선물 세트 중 가성비 상품군과, 단독 운영하는 프리미엄 상품군 역시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상품 기획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