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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전남도 대표 공공형 종합 유통 플랫폼 남도장터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남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남도장터 추석 명절 기획전’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입점업체 210개 사, 1,0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고객 1인당 5매, 최대 25만 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20개 이상 대량 구매 시 한도 제한 없이 10% 할인이 적용되는 대량구매 혜택도 제공한다.이번 할인 혜택은 입점업체와 전남도, 참여 지자체가 협력하여 합리적인 가격을 공동 제안해 이뤄졌다. 고물가 시대에 개인은 물론 기관·단체·기업의 명절 선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선택의 고민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품목은 ▲한우 선물세트 ▲전통 한과 ▲굴비·김·건어물 ▲사과·배 등 명절 인기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꾸러미 세트를 처음으로 도입, 제수용·구이용 수요를 반영한 실속형 구성으로 명절 준비를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남도장터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로컬상품관 입점지원사업 ▲대한민국 수산대전 ▲도·시군 기획전 등 정부 공모 및 지자체 협업사업을 병행하며, 전남 농수축산물의 지속 가능한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로 선정됨에 따라 단순한 유통 기능을 넘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등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서 공익적 역할과 지역사회 공헌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경호 대표이사는 “전남 농어민의 땀과 정성으로 길러낸 먹거리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기관·기업의 단체 구매 수요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형 유통 플랫폼으로서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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