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금융당국의 정기검사 결론이 주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무려 3년에 걸친 불법 공매도와 잦은 전산장애로 투자자들에게 불만을 사고, ‘사내강령 위반 1위’로 내부통제 물음표를 키웠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도 정일문 대표가 ‘연봉킹’에 오르고 오너인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보수가 껑충 뛰면서 개미들의 눈물로 ‘성과급 잔치&rsquo
국민연금이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한 경영 견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리금융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라임사태의 최대 판매사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의 징계 대상에 올랐다. 징계가 확정되면 작년 국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징계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시민단체들은 금융사로서 신뢰도 타격이 심